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이플스토리/5차 전직/평가 (문단 편집) === 직업별 고유 스크립트의 부재 === 기존 1~4차 전직은 각 직업군마다 고유의 스크립트를 지녔다. 하지만 이번 5차 전직은 직업당 고유 스크립트가 메이플 월드의 여신의 선택지밖에 없다. 데몬 직업군의 경우 마스테리아의 여신에게 추가 대사가 있다는 것 정도가 끝이다. 하다못해 키네시스는 메이플, 마스테리아, 그란디스 어디의 출신이 아닌데도 특별한 언급이 없다.[* 다만 이건 강원기 입장에선 억울한 게, 오한별 시절 무차별 적으로 신직업을 내놓았기 때문에 일일히 다 하기엔 작업량이 방대해져서 못했을 것이라고 반론하는 쪽도 있다. --[[강원기/비판|과연 그럴까?]]-- --정작 강원기도 오한별이 만든 그란디스를 잘만 써먹고 있다--] 여기에 모험가 직업군은 5차 고유 직업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추가로 있다. 기존 모험가는 1~4차마다 새로운 직업명이 주어졌는데 5차는 바뀌는 게 없으니 5차 전직을 해도 전직한 것 같지가 않다는 게 주된 평. 모험가가 전직할 때마다 직업명이 바뀌는 형식은 오랜 시간 전부터 유저와 약속한 일종의 [[암묵의 룰]]과 마찬가지인 요소였는데 그걸 깨버린 것이다. 괜히 2차 하이퍼 소리를 듣는 게 아니다. 더군다나 개별적인 스토리로 진행되는 1~4차 전직과는 달리 5차 전직은 모든 직업이 같은 스토리로 진행된다. 전직 배경이 검은 마법사와 연관되어있는 탓에 전직 스토리가 검은 마법사와 어느 정도 분리된 모험가나 레지스탕스 같은 직업들은 제외하더라도 검은 마법사와 직접적인 스토리를 갖는 영웅, 데몬 등은 5차 전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추가 스토리가 전무하다. 사실상 200 이후 모든 직업의 스토리가 하나로 통일되어버리는 결과를 낳았다. 최종 악역은 모두가 검은 마법사로 동일하지만 각각의 직업은 모두 검은 마법사와 얽힌 정도가 다르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스토리, 군상극으로 세계관이 돌아가는 메이플스토리에서 스토리의 획일화는 결코 좋은 행보는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